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석열/비판 및 논란/정책 및 공약 (문단 편집) === 반문에 대한 집착, 미흡한 정책과 비전 === [[파일:윤여준 윤석열 물정 모른다 1.png]] [[파일:윤여준 윤석열 물정 모른다 2.png]] [[https://www.mbn.co.kr/news/politics/4552352|(MBN)김종인 "비전없는 윤석열, 막연한 최재형, 김동연에는 대선권유"]]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07/29/GFRW5G2OMNFVPB7PMZRS5WOFXM/|(조선일보)윤석열표 정책 없고 중도 실종에 多言, ‘쥴리’보다 위험하다]] [[https://www.chosun.com/politics/2021/12/01/CW4JVWKMHRD2XNMPDPU3ZBPCNY/|(조선일보)인선갈등 한달째, 정책비전도 없어… “윤석열 리더십 어딨나”]]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1022012.html|(한겨레)윤석열의 한달, 정책은 안 보이고 ‘반문’ 깃발만 펄럭]] 윤석열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확정 후 2021년 발표한 정책 및 공약에 대해, 반문에 대한 과한 집착이 보이고 총체적으로 정책과 비전을 미흡하다라는 의견이 있었다. 과거 윤석열은 비전이 없이 그저 정권심판론만을 외쳤다는 의견이 있다. 후보 확정 뒤 무려 한 달을, 구체적인 정책을 내보이지 못했고 실언도 거듭하며 허비했다는 지적이 당 내부에서도 나온다. 그나마 발표한 8건의 정책 관련 메시지를 보면, 주로 ‘[[문재인 정부]] 정책의 실패’를 비판하고 ‘[[그러니까 제가 대통령 하겠다는 거 아니겠어요|(내가)대통령이 되면 그렇게 안 하겠다]]’는 말이 다인, '무조건 문재인과 거꾸로' 패턴을 반복했다. 이에 대해 언론에서도 누차 지적을 해왔었다. 그러다가 [[2021년]] [[12월 1일]], 윤석열에게 우호적인 [[조선일보]]마저도 [[국민의힘]]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하여 '''"윤석열이 후보로 선출된 지 3주가 지났지만 눈에 띄는 정책이나 비전을 내놓지 못한 것도 문제"'''라는 지적을 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23&aid=0003656605|#]] 2021년 12월 말, [[윤석열]]의 비전과 정책을 가장 알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국민의힘]]의 당 대표인 [[이준석]] 또한 선대위의 모든 직책을 내려논 이후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 인터뷰를 통해 대선이 70일 가량 남은 시점에서도 자신도 윤석열에게서 정책과 비전을 공유받은 내용이 '''없었다'''고 언급한다.[[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581017|#]] 그러나, 2022년 1월 초부터는 달라진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선대위를 해체하고 당내 갈등을 정리한 뒤, 지옥철을 타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공약을 발표하고, 페이스북에 '성범죄·무고죄 처벌 강화', '여성가족부 폐지', '병사 봉급 월 200만원' 등 간결하게 한줄짜리 공약을 올리고[* 이에 대해 여권과 페미니즘 진영에서는 이대남만을 위한 공약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유튜브에 59초 shorts 영상을 업로드하는 등 정책 행보에 주력하고 있다.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201095559i|#]] 이후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비난은 거의 없어지고 대신 [[이재명]] 후보를 대상으로 공격하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선거에서 꽤 큰 비중을 차지하는 [[친이낙연]]계의 표심을 고려한 행보로 추정되었다.[* 윤석열이 새로 개설한 트위터 계정의 팔로워층 일부가 [[똥파리(정치)|친문 반이재명계]]로 구성된 것을 볼 수 있다. 예로부터 트위터는 [[똥파리(정치)|반이재명 친이낙연 성향]]이 강했다.] 그러나 2월 들어서 문재인 정부에 대해 적폐수사를 하겠다고 선언함으로서 문재인 대통령과 완전히 척을 졌다. [youtube(PaNUHnRarSM)] 2022년 2월 10일, 윤석열 선대위의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김종인]]은 [[한판승부]]에 출연해 윤석열은 정책 자체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들이 안 되어 있고, [[국가]] 경영에 대한 포괄적인 [[프로그램]]도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쓴소리를 했다. 때문에 자신이 부족한 [[콘텐츠]]를 만들어주려고 했으나 이것도 허사가 되었다며, 소위 [[윤핵관]]으로 불리는 윤석열의 측근들과 [[비서]]실의 과도한 영향력을 비판했다. 그는 [[윤석열/비판 및 논란/발언#s-3.2.6|윤석열의 문재인 정부 적폐청산 수사 발언]]에 대해선 적절치 못한 발언이었다고 평가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705045|#]] >▷ 진중권: 윤석열 캠프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일단은 콘텐츠가 지금 콘텐츠라고 내용이요. > >▷ 박재홍: 정책의 내용. > >▷ 진중권: 사실은 위원장님한테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새로운 아젠다라든지 콘텐츠 이런 건데. 이 사람들은 거기에 대한 개념이. > >▶ 김종인: 콘텐츠라고 하는 것을 사실 만들어주려고 내가 그랬어요. 내가 그래서 12월 달에 갔으니까 1월 달쯤 가면 뭐를 제시해야 되고 2월 달쯤 가면 뭐를 제시하고 내가 그것을 솔직히 얘기해서 준비를 다 했다고. > >▷ 박재홍: 월별 계획까지? > >▶ 김종인: 그런데 1월 5일이 지나서 그냥 빠져나오게 되니까 의미가 없으니까 내가 다 찢어버리고 말았는데. 그러니까 결국은 내가 보기에는 정책 자체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들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국가 경영에 대한 포괄적인 이런 프로그램이 전혀 보이지 않는 거예요. > >▷ 김성회: 그게 그 당시에 그러니까 선대위라는 시스템 하에서 돌아갔으면 좀 고쳐볼 수 있었을 텐데 선대위는 선대위대로 돌아가고 후보 비서실은 또 비서실대로 일정과. > >▶ 김종인: 그러니까 선대위가 돌아갈 수 없는 거지. 후보 비서실에서 자기네들이 다 알아서 하고 거기를 고쳐야만 모든 것이 되고 일정이나 메시지가 거기에서 나가게 되기 때문에 더 이상 선대위가 독자적인 기능을 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없어요. > >▷ 김성회: 비서실의 역할을 줄이려고 해 보셨던 거죠? > >▶ 김종인: 그래서 내가 심지어 내가 당신 비서실장을 직접 해 줄 테니까. > >▷ 박재홍: 그러셨죠. 그렇게 말씀하셨죠. > >▶ 김종인: 제발 좀 비서실, 지금의 현재 비서실을 그대로 운영해서는 안 된다고 내가 얘기를 했던 거예요. > >▷ 박재홍: 그렇군요. 그때 준비하셨던 거 혹시 살짝 말씀하실 수 있을까요? 1월에 뭐 하고 2월에 뭐 하고. > >▶ 김종인: 그러니까 기본적으로는 소위 지금 우리나라가 당면하고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를 해서 국가 혁신을 어떻게 해야 되겠다는 프로그램을 제시를 해 주려고 그랬던 거죠. > >▷ 박재홍: 그러셨군요. 지금 선대본부 체제 지금 어떻게 돌아가고 있다고 판단하십니까? > >▶ 김종인: 나는 관심이 없으니까 별로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서 알지 못해요. > >▷ 박재홍: 그렇군요. 당시에 위원장님께서 예전에 연기나 하면 된다라고 이렇게 말씀하셨을 때. 후보는 연기나 하면 된다, 이런 말씀 하셨었는데 그 당시에는 어떤 후보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답답하셔서 하셨던 말씀인 거죠? > >▶ 김종인: 그러니까 내가 처음부터 강조한 게 뭐냐 하면 대통령 선거에서 뽑고 나서 선대위가 실수하면 진다고 그랬어요. 절대 실수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예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후보가 후보 얘기도 참 제대로 모든 걸 갖다가 섭렵을 해서 확정한 것에 대해서만 얘기를 할 수 있게 해 줘야지 후보의 얘기가 유권자에게 어느 정도 반응을 일으킬 수 있을 정도의 메시지가 나가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렇게 하려면 그걸 후보는 바빠서 생각할 겨를이 없어요. 그러니까 그걸 선대위에서 제대로 해서 주면 그대로 얘기해라 이런 얘기죠. 그러니까 사실은 후보와 선대위의 조화를 이루자고 하는 거지 무슨 연기만 하라고 그러니까 그게 기분 나쁘게 들을 일이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 >▷ 박재홍: 그런데 결과적으로 기분 나쁘게 들었던 것 같은데요. > >▶ 김종인: 모르겠어요. 소위 말해 주변에 있는 소위 말하는. > >▷ 박재홍: 윤핵관. > >▶ 김종인: 측근이라는 사람들이 그런 얘기를 받아들이려고 생각하지 않는 거지. 자기네들이 영향력을 더 행사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걸 용납을 못하는 거죠. 그러니까 결국은 할 수가 없는 거지. > >▷ 진중권: 좀 다른 얘기인데 최근에 이제 윤석열 후보가 적폐청산 하겠다라고 얘기했고 아주 상당히 이례적으로 청와대에서 대통령이 불쾌감을 표시하지 않았습니까? 분노감을 표시했는데 이건 어떻게 이해해야 됩니까? > >▶ 김종인: 그러니까 문재인 정부가 처음부터 자꾸 적폐청산, 적폐청산 했기 때문에 그게 머릿속에 뇌리에 있어서 그냥 뱉은 말이 아닌가 나는 그렇게 생각을 해요. > >▷ 박재홍: 윤석열 후보가? > >▶ 김종인: 윤석열 후보가. 그러나 내가 보기에는 후보로서는 적절치 않은 표현을 했다고 나는 봐요. > >▷ 박재홍: 그런가요? 어떤 면에서 그렇습니까? > >▶ 김종인: 더군다나 현직 대통령을 저 사람은 임기가 끝나면 가버릴 사람인데 지금 새로운 정부를 구성을 하기 위해서 나온 후보가 현직 대통령을 상대로 해서 그런 얘기를 했다는 건 나는 적절치 않다고 생각을 해요. > >▷ 박재홍: 문재인 대통령도 불쾌감을 표시했던 것 자체는 그러면 그거 충분히 불쾌한 상황이라고 보시는 거죠. > >▶ 김종인: 이건 대통령에 당선된 다음에 얘기하면 별개의 문제인데 후보로서 그런 얘기를 했다는 건 적절치 못하고 결국은 내가 거기에 대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직접적인 사과 요구를 얘기를 했다는데 그게 대통령으로서 적절한 생각인지 나는 잘 모르겠어요. 그러나 하여튼 현직 대통령과 후보가 맞부딪치는 모습이라는 건 별로 좋은 게 아니라고 봐요. > >▷ 박재홍: 이준석 대표는 대통령이 야권 대선후보의 논평을 냈는데 선거개입이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동의하십니까? > >▶ 김종인: 그거야 야당의 대표 입장에서 그거에 대해서 일정한 반응을 보여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얘기를 했겠죠. > >▷ 박재홍: 위원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선거개입 맞습니까? > >▶ 김종인: 나는 그렇게 생각을 해요. 지금 보면 대통령이 입장에서는 임명하는 검찰총장 아니에요. > >▷ 박재홍: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 > >▶ 김종인: 자기가 임명하는 검찰총장이고 그러면 윤석열 후보로서도 그러면 자기가 검찰총장 때에 그러면 무슨 적폐를 그때 알았었느냐 말이야. 그러면 그때는 왜 가만히 있었느냐 하는 그런 얘기도 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 >▷ 박재홍: 실제로 그런 말 청와대에서 했죠. > >▶ 김종인: 그래서 지금에 와서 그 얘기는 일반 국민이 판단을 잘 할 거예요. 이게 과연 적절한 발언이었는지 아니었는지는. > >▷ 박재홍: 그렇군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